주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오랜만에 부모님도 뵙고, 가족들과 춘천 여행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음식을 너무 많이 먹게 되네요. 어제는 진짜 오랜만에 숙취가 있을 정도의 과음도 했고요. 음식을 먹을 때는 좋은데, 과식 후에는 뱃살과 후회만 남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과식 과음에 좋은 음식을 검색하다가 좋은 정보가 있어서 이웃님들과 공유하고자 이 글을 작성해 봅니다. 아무쪼록 명절 마무리 잘하시고, 적당한 식사과 음주 하시길 바랄게요.
1. 물
속이 불편해 이도저도 먹기 귀찮다면 물 한 잔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특히, 소금기가 많은 음식을 먹었거나 과음을 하셨으면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필수라고 하죠.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소화 작용을 돕는다고 하니 오늘 하루 물을 많이 마십시다.
2. 그릭 요거트
과음한 다음 날은 손상된 몸을 회복하기 위해 아침식사를 반드시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맵고 자극적인 음식으로 해장을 하고는 하는데, 이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하죠. 위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벼운 식사가 좋습니다. 그릭 요거트는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포만감을 주는 장점이 있죠. 그리고 유산균은 소화기관 염증을 완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3. 녹차
이른 아침 녹차를 한 잔 마시면 에너지를 북돋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녹차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이 세포 손상을 막는다고 알려졌죠. 또한, 녹차는 혈당 수치를 안정화시키기 때문에 과식한 다음날 특히 좋다고 해요.
4. 계란
계란에는 시스테인이라고 불리는 아미노산이 들어있습니다. 시스테인은 술을 마셨을 때 생기는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파괴시켜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계란 후라이나 계란말이를 해서 먹으면 속도 채우면서 더부룩해지지 않죠. 단, 계란말이 할때 소세지나 스팸 같은 것들은 첨가하지 말아야 겠죠?
5. 바나나
과음을 하게 되면 탈수 증세가 나타납니다. 몸에서 수분이 빠지면 칼륨과 미네랄 손실이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바나나에는 칼륨이 풍부해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짠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 효과가 매우 좋다고 하네요.